스페인의 파티마에 있는 바실리카성당은
1917년 5월 13일부터 5개월동안 매달 13일이 되면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마리아가 나타나
죄의 회개와 로자리오의 기도를 권하였다는 유래 때문에 순례지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정부는 목동들을 체포하고 순례를 금지시켰으나
30년 레이리아의 주교가 이 사실의 신빙성을 인정하게 되면서
‘파티마의 로자리오 성모’에 대한 숭앙은 세계적으로 확산 되었습니다.
건물입구에 있는 외관은 한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언어로 성경 구절을 새겨놓았으며,
특이한 모습은 무릎을 꿇고 흰 선을 따라 절을하듯 기어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 행동은 소원을 빌기 위함이고 또한 고행의 일종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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