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몬세라트 수도원
아 침 햇 살
2018. 11. 30. 23:30
2018.11.30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감상했다
스페인의 몬세라트 수도원은 9세기에 처음 알려져 이후 증개축되었지만
1811년 프랑스 나폴레옹의 군대에 의해 상당한 부분이 파손되었고 수도사들도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후 19세기 중반에 들어와서야 다시 재건에 들어가고 수도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20세기 초에 들어와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고,
지금은 베네딕토 수도회의 수도원으로 약 80여 명의 수도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 수도원에서 가장 중요한 바실리카 대성당에서는 검은성모상을 만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카탈루냐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에스콜라니아의 공연이 없는 토요일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를때는 산악궤도열차를 타고
검은 성모상
검은 성모상
수도원 대성당 내부
내려올때는 케이블카로